본문 바로가기
강아지 · 고양이

혼자 두고 나왔을 때

문 앞을 서성이거나 나가려고 애쓰거나 낑낑거린다면 힘든 상황일 수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의 비결은 '나가기 전 운동'과 '호들갑 없는 출입'이에요.

강아지는 사람과 함께하는 걸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혼자 남으면 불안해하는 강아지가 많아요. 낑낑거리고, 서성이고, 문을 긁거나 물건을 망가뜨리는 건 말을 안 들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힘들어서예요.

혼내면 "혼자 있는 게 더 나쁜 일"로 기억해서 더 나빠질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천천히 연습하고, 몸이 아픈 건 아닌지 먼저 확인하는 거예요.

흔히 쓰는 기준으로 성견은 길어도 4~6시간 안팎이 한계라고 하고, 어린 강아지는 그보다 훨씬 짧아요. 더 오래 비워야 한다면 중간에 산책을 부탁할 사람이나 데이케어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분리불안은 알아듣개냥이 진단하지 않아요. 반복된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순서대로 보면

  1. 나가기 전

    산책이나 놀이로 충분히 운동시켜 주세요. 몸이 편안하면 혼자 있는 시간에 쉬기 쉬워요.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준비하세요.

  2. 나갈 때와 돌아올 때

    호들갑 없이 짧게 인사하고 나가세요. 돌아와서도 조용히 들어오세요. 드나드는 일이 별일 아니라는 걸 알려 주는 거예요.

  3. 혼자 있는 동안

    먹이 퍼즐, 두뇌 놀이, 씹을 거리를 주세요(혼자 둬도 안전한 것만). 정기적으로 4시간 넘게 혼자 두는 건 피하세요.

  4. 혼자 있는 연습은 아주 작게 시작해요

    문을 닫고 3초 있다가 돌아오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차분하게 있으면 간식을 주고, 5초, 10초, 30초, 1분, 5분 순으로 늘려요.

    강아지가 울고 있을 때는 돌아가지 않는 게 좋아요. "울면 온다"를 가르치게 되거든요. 열쇠를 들었다가 내려놓거나 가방을 들고 소파에 앉는 연습도 외출 신호의 힘을 빼 줘요.

  5. 카메라로 확인해 보기

    나간 직후 30분 안에 짖고 문을 긁고 서성이는지 보세요. 15~30분 안에 가라앉아 쉬거나 논다면 적응하는 과정일 수 있어요.

    한참 지나서 시작되거나 특정 시간에만 나타난다면 지루함일 가능성이 있어요. 벽이나 문을 긁어 다칠 정도라면 훈련만으로는 어려워요.

    수의사나 행동 전문가와 의논하세요.

  6. 어린 강아지라면 처음부터 연습해요

    입양 직후부터 24시간 붙어 있으면 혼자 있는 시간이 하나도 없어서 나중에 더 힘들어요. 같은 방에서 30초만 다른 구역에 가 있다가 조용하면 말없이 간식을 주고, 며칠 뒤 문을 닫고 1~5분, 그다음 10~15분으로 늘려 보세요.

    짖기 전에 돌아오는 게 요령이에요. 돌아와서 강아지가 흥분해도 한동안 모른 척하다가 차분해지면 인사하세요. 어린 강아지는 개월 수에 맞춰 혼자 있는 시간을 짧게 잡는 것이 안전해요.

이런 모습이면 대체로 괜찮아요
  • 나가는 걸 보고도 편안히 있어요
  • 혼자 있을 때 쉬거나 장난감에 집중해요
  • 돌아왔을 때 차분하게 맞아요
  • 나간 지 15~30분 안에 가라앉아 쉬어요
  • 외출 준비 동작을 봐도 크게 반응하지 않아요
이런 모습이면 조심해요
  • 나가려는 기색만 보여도 서성이거나 떨어요
  • 문을 긁고 짖고 물건을 망가뜨려요
  • 배변 실수나 침 흘림이 나타나요
  • 열쇠나 가방만 봐도 졸졸 따라다니며 헐떡여요
  • 혼자 있는 내내 멈추지 않고 짖거나 문을 긁어요
  • 돌아왔을 때 한참 흥분해서 진정이 안 돼요
  • 돌아와서 모른 척해도 한참 동안 진정이 안 돼요

해볼 것

  • 나가기 전에 산책으로 충분히 운동시켜 주세요.
  •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나가고 들어오세요. 호들갑 없이 나가야 강아지가 덜 흥분해요.
  • 혼자 있는 동안 먹이 퍼즐, 두뇌 놀이, 씹을 거리를 주세요. 혼자 둬도 안전한 것만 주세요.
  • 낑낑거리고, 서성이고, 문을 긁고, 물건을 망가뜨린다면 먼저 수의사에게 데려가 몸이 아픈지 확인하세요.
  • 증상이 심하다면 수의사를 거쳐 행동 전문가와 함께 훈련하세요. 아주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천천히 늘려 가는 훈련이 필요하고, 서두르면 오히려 나빠질 수 있어요.

피해 주세요

  • 혼내거나 벌주지 마세요. 이미 불안한 강아지가 더 힘들어하고, 혼자 있는 게 더 나쁘다고 배울 수 있어요.
  • 정기적으로 4시간 넘게 혼자 두지 마세요. 강아지마다 달라서 더 짧아야 하는 강아지도 있어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반복된다면 수의사나 행동 전문가와 상담해 주세요. 분리불안은 알아듣개냥이 진단하지 않아요.
가까운 동물병원 찾기

누르면 지도 서비스가 열려요. 알아듣개냥은 내 위치를 받지 않아요.

밤이거나 급할 때는 24시 동물병원 찾기 ↗

근거

자료 한두 곳에 근거 여러 곳의 설명을 정리했어요.

해석기에서 확인하기